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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0-09-07 13:06 조회2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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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AP·이미지 센서·지문인식 센서 물량 늘 수도"
(지디넷코리아=양태훈 기자)미국이 화웨이에 이어 중국 파운드리 업체 SMIC에 대한 무역 제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DB하이텍이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중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SMIC를 무역 제재 대상 기업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미국 국방부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미국 기업이 라이선스 없이 SMIC에 자국 기술을 판매하는 것을 차단하는 법인 목록에 SMIC를 추가할 지 여부를 논의 중"이라며 "이번 조치는 SMIC에 대한 모든 수출이 보다 포괄적인 검토를 받게 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이 중국 파운드리 업체 SMIC에 대한 무역 제재 검토에 착수했다. (사진=기즈차이나)

실제 중국 내에서는 미국의 SMIC 제재 조치와 관련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자칫 이번 제재로 중국의 첨단 반도체 육성전략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중국 인터넷 매체 봉황망은 "SMIC가 제재를 받게 되면 화웨이뿐만 아니라 여러 중국 내 반도체 설계 회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스마트폰에서 5G 기지국, 미사일 유도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자국 내 집적회로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개발하려는 노력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SMIC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삼성전자와 DB하이텍이 대체제로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 및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들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나 이미지 센서, 지문인식 센서 등의 핵심 부품 수급을 위해 한국 업체로 수급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파운드리 기업은 비중국 지역에서 100K(10만장) 이상의 안정적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화권 파운드리의 대체제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특히 한국 파운드리 업종에서 8인치 웨이퍼 양산라인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12인치 대비 증설이 어려워 공급부족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SMIC에 대한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 반도체 장비(램 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KLA 등)의 수출이 사실상 불가능해 중국 내 팹리스 업체와 YMTC, 창신 메모리 등 반도체 소자 기업들에게도 부정적"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중국 반도체 기업의 기술 확보가 늦어져 삼성전자 등 경쟁 파운드리 업체에는 수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반도체 업계의 시각도 비슷하다. 미국이 SMIC 제재에 나설 경우, 중국 내수 생산이 어려워지는 품목들은 한국 파운드리 기업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8인치 팹에서 생산되는 이미지 센서, 무선주파수 및 사물인터넷 센서, 지문인식 센서 등의 물량이 집중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12인치 팹에서 주로 생산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경우, SMIC(보급형 위주 위탁생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반사이익을 볼 물량이 크지는 않지만, 이미지 센서와 지문인식 센서 등 8인치 팹에서 생산됐던 제품은 수혜를 많이 볼 수 있다"며 "SMIC가 현재 3개의 8인치 팹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DB하이텍과 제품 포트폴리오가 비슷해 SMIC 제재로 인해 DB하이텍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SMIC는 올해 3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4.5%의 점유율로 시장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31억1천567만달러(약 3조6천980억원)에 달했다.파워볼실시간

양태훈 기자(insigh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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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팜·시노백 행사 개막식서 백신 후보 제품 공개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개최한 대형 오프라인 행사인 국제 서비스 무역 교류회(CIFTIS)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유 제약회사인 시노팜과 시노백은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 제품을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역회 관람객들은 중국 제약회사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

상하이의 백신 전문가인 타오리나는 글로벌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두 제약회사의 백신 공개는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백신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폐렴이나 신종플루 같은 전염병과 관련해 자체 백신을 시장에 내놓았다"면서 "이는 중국이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소비자에서 백신 연구 개발 강국으로 성장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시노백 대변인은 "백신 개발자들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백신을 대중에게 가능한 한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국제 표준 협력 플랫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우리는 올해 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이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노백은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에서 임상 3상을 개시했으며, 다른 두 국가로부터 임상 3상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코로나19 백신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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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상보)"정책 원점 재논의 명문화 요구 이미 들어줘"]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열린 '의료4대악 정책추진 반대 전국의사 총파업 궐기대회'에 참가한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속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충, 원격의료, 공공의대 설립 등의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전공의들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정부·여당 간의 합의에 반발해 의료현장 복귀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공의들의 요구대로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정책 원점재논의를 명문화했음에도 철회 명문화를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의협이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알고있다"며 "의협과 합의가된 부분에 대해 다시 내부에서 결정이 번복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복지부와 각각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정책 추진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안정화 전까지 중단하고,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 재논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초기 합의서의 '정책 철회' 부분이 '원점 재논의'로 바뀐점과 합의 과정서 자신들을 배제한 점 등을 들어 반발했다. 파업중단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전날에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일선 병원 전공의들이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협은 이날 오후 1시 전공의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손 대변인은 "대전협은 며칠 전에 입장을 밝히면서 원점 재논의가 명문화되면 복귀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점 재논의가 명문화된 이후에 철회가 다시 등장하는 부분들은 적절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일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들이 함께 연대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위원장을 맡은 박지현 대전협 회장은 "정부의 정책 우선 철회, 원점 재논의에 대한 명문화된 합의에 이르게 될 때 우리는 그 즉시 의료 현장에 복귀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성에서 의사단체가 좀 더 많은 인원을 추가하는 부분이 수용되지 않은 점도 문제 삼고 있다. 건정심은 약 90조원에 달하는 건강보험의 배분을 결정하는 기구다. 건강보험 수입과 재정을 어느 분야에 추가로 지출할 것인지, 국민의 건보료를 어떻게 결정할건인지 등을 정한다.

손 대변인은 "건전심은 건강보험의 적용 여부와 수가 책정, 보험료 결정 등을 결정하는 건강보험법에 의한 최고 의결기구"라며 "이 구성은 의사단체와 정부 간 일대일 협상에 의해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들을 비롯해 병원, 간호사,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다양한 의료계 직종을 아울러서 구성돼있고, 이러한 구성은 법률에 명시돼있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의사 단체가 처음 문제를 삼았던 의사인력 증가나 공공의대와는 무관한 건강보험 재정 배분에 대한 이야기"라며 "이 부분들이 핵심적인 쟁점으로 되는 것은 결국 의사 단체에서 말하고 있는 당초의 명분도 퇴색되고 수익에 대한 문제로 직결되는 부분들로 의심받을 수 있어 계속 주장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만 의정협의체를 통해 건정심에 대한 의료계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다. 손 대변인은 "건정심 구성에 대한 의료계 쪽의 요구는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협의체에서 이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그 과정을 나중에 사회적 합의의 틀 속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했다. 손 대변인은 "전공의들의 진료 복귀를 절실히 기다리는 이들은 정부뿐 아니라 국민과 중증환자들"이라며 "전공의 단체가 어떤 의견을 결정하든 간에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은 중증환자들에 대한 설명, 사과, 양해라고 생각한다. 조속히 진료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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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핑클 데뷔조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석을 향한 은빛 레이스가 시작된다 은갈치'의 정체가 채은정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은정은 '가왕석을 향한 은빛 레이스가 시작된다 은갈치'로 무대에 올랐고, 1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파워볼

이어 김성주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린 게 무려 13년 만이다"라며 소개했다.



채은정은 "저를 아실 줄 알았는데 여러 사람 (이름이) 나왔는데 저만 모르셔서 조금 서운했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세븐은 "클레오의 이미지는 가창력보다 비주얼에 중점이 있는 가수였기 때문에 이렇게 노래를 잘하시는 줄 몰랐다"라며 밝혔고, 채연은 "그때는 미성이었는데 지금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와서 예상을 못 했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채은정은 클레오 해체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고 밝혔고, "치과 코디네이터도 했었고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했었다. 홍콩에서 걸그룹을 하다가 현지에서 에이전트를 하다가 파티 플래너나 유튜버도 하고 지금은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다. 가늘고 길게 여러분들하고 같이 활동하고 싶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김성주는 "재미있는 내용을 하나 발견했다. 클레오로 데뷔하기 전에 핑클 멤보 후보였냐"라며 궁금해했다.

채은정은 "(핑클 연습생일 때) 그때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나름 동네에서는 예쁘다 보니까 너무 놀고 싶어서 연습도 안 하고 녹음실도 안 가고 그래서 제명을 당했다"라며 회상했다.

더 나아가 채은정은 "이효리 선배님이 들어오셔서 데뷔를 하게 됐다. 저는 그걸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데뷔하게 됐다. 후회하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
KT 주장 유한준 6일 키움전서 결승 타점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캡틴
KT의 주장 유한준은 "올 시즌엔 꼭 후배들과 함께 가을 야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정재근 스포츠조선 기자

KT의 주장 유한준은 "올 시즌엔 꼭 후배들과 함께 가을 야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정재근 스포츠조선 기자
“어휴, 올해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분명히 걸렸다고 생각해서 휘둘렀는데 헛스윙이나 파울이 될 때가 많아요. 그 순간엔 나이를 실감합니다.”

6일 키움전이 끝나고 고척돔에서 만난 유한준(KT)은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했다. 한국 나이로 마흔, 만으로는 39세인 그는 그래도 KBO리그에서 ‘에이징 커브’가 가장 완만한 선수로 꼽힌다. 4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올 시즌 타율 0.287, 8홈런 43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지난달 타율 0.266으로 다소 부진했던 그는 이번 달 들어 타율 0.389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6일 키움전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1회초와 3회초 중전 안타를 때린 그는 6-6으로 맞선 8회초 2사 1·2루에서 국내 최고 마무리 조상우를 상대했다.

키움은 앞선 상황에서 강백호를 고의사구를 내보내고 유한준을 맞이했다. 이른바 ‘강백호 거르고 유한준’, ‘강거유’의 결과는 유한준의 중전 적시타였다. KT가 7-6으로 달아났다. 유한준의 이날 세 번째 안타이자 두 번째 타점. 다음 타자 박경수가 다시 적시타를 때려내며 8-6까지 점수를 벌린 KT는 8대7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6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KT의 현재 순위는 두산과 함께 공동 4위다. 작년 6위로 아쉽게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한 KT는 창단 이후 첫 포스트시즌을 노리고 있다. 주장 유한준도 올가을을 기대한다.

그는 넥센 시절 ‘가을 야구’ 경험이 풍부하다.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2014시즌엔 포스트시즌에 홈런 4방을 몰아쳤다. 반면 KT 후배들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다. 프로 18년차인 부주장 박경수마저도 LG와 KT를 거치면서 ‘가을 야구 무대’에서 뛰어본 적이 없다.

유한준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포스트시즌은 그만큼 흥분도 되고 부담도 되는 경기”라며 “그런 큰 경기를 치른 경험이 큰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나 역시 그랬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꼭 그런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깝게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한 작년에 비해 올해 달라진 점에 대해선 “작년에는 꼭 잡아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을 때 선수들이 조바심을 내고 서두르는 경향이 있었다”며 “올해는 경험이 쌓여서인지 위기가 왔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임한다. 4점을 먼저 주고도 경기를 뒤집은 오늘 경기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6일 키움전에서 8회초 마무리 조상우를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내는 유한준. / 연합뉴스

6일 키움전에서 8회초 마무리 조상우를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내는 유한준. / 연합뉴스
유한준은 이날 결승타 순간을 떠올리며 “고참으로서 꼭 해결하고 싶은 생각이었다”고 했다. 평소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인 그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유한준의 시즌 중 하루 일과는 다른 선수들보다 3시간 먼저 시작된다. 경기 6시간 전에 운동장에 나와 웨이트트레이닝, 러닝, 타격 연습, 상대 투수 분석, 명상의 일정을 오차 없이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30분 정도 낮잠을 자고 난 다음엔 다시 팀 정식훈련을 소화한다.

식단 관리도 철저하다. 닭 가슴살 요리 등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시즌 중에는 생선회, 초밥 등 날것은 혹시 탈이 날까봐 아예 손도 안 댄다. 시즌 중 가족 외식은 그래서 늘 스테이크다.

커피와 탄산음료도 마시지 않는다. 넥센 시절 박병호는 “한준이 형이 콜라를 마실 때는 진짜 열 받았을 때”라며 “형이 콜라를 들면 후배들이 괜찮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말한 바 있다.파워볼게임

유한준은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33세였던 2014시즌 첫 3할 타율을 기록한 뒤 지난 시즌까지 6년 연속 3할을 치고 있다. 4년 60억 FA 계약을 맺고 35세가 되던 2016시즌부터 KT에서 뛰었고, 39세가 되는 올 시즌을 앞두고 2년 20억원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꾸준한 노력의 결과를 30대 중반부터 보상 받고 있다.

유한준은 “이젠 수비로 나가면 경기 후반부에 솔직히 힘이 든다”면서도 “요즘 우리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 덩달아 신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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