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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0-12-04 08:07 조회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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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 심화에 금값 추가 상승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달러가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85.73포인트(0.29%) 오른 2만9969.52에, S&P 500 지수는 2.29포인트(0.06%) 하락한 3666.72에, 나스닥 지수는 27.82포인트(0.23%) 상승한 1만2377.1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장중 3만을 회복하고 S&P500과 나스닥은 장중 최고치도 기록했지만 오후들어서는 상승폭이 줄었다.

미국 고용 호조 소식이 장초반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7만5000명 줄어든 71만2000명이라고 발표했다. 다우존스 집계 예상치 78만명보다 적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3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파워사다리

월스트리트 저널은 코로나19 확산속에서도 고용이 바른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장은 하루 뒤 나올 미 정부의 실업률 등 11월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오후 들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올해 공급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예정한 1억개의 절반에 그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0.8%(0.36달러) 상승한 45.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내년 1월부터 감산 규모를 하루 770만 배럴에서 72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와 맞물리며 상승을 이어갔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0.90달러) 상승한 1841.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9%나 하락하며 90.665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장중 90.502까지 추락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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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윤석열 갈등' 격화
민주, '월성 1호기 수사 승인'에 거센 반발
"尹, 정치적 야망 위해 검찰권 남용 말라"
국민의힘, "법치주의 무너져..대통령이 나서라"
文대통령 '퇴임 이후' 언급하며 공세 강화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오는 10일 예정된 가운데, 여야는 거칠게 충돌하며 벼랑끝 대치를 이어갔다.

다만 여야 모두 이번 사태가 불러올 파장을 예의주시하며 물밑에서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당장 이번사태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만큼 징계위 결정을 앞두고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윤 총장이 직무복귀 뒤 1호 명령으로 '월성 1호기 수사 승인'에 나선 점을 지적하면서 "윤 총장이 정치 검찰의 길을 반복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윤 총장의 '월성 1호기 수사 승인'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잃어버린 검찰조직의 무모한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허 대변인은 "윤 총장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검찰권을 남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정당한 정책 영역까지 검찰의 칼날이 향할 순 없다. 무모한 폭주를 멈추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역시 '평감사들에게 묻는다'라는 글을 통해 "검찰수장의 검찰권행사는 얼마나 중립적이며 가족관리는 얼마나 샘물같으며 헌법수호는 얼마나 양심적인가"라고 물으며 윤 총장을 정조준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선 윤 총장을 향해 "정치수사를 한다", "오만한 권력" 등의 날선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물론 당 일부에선 이번 사태 장기화로 국정 운영에도 피로도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우려도 나왔다.

이광재 의원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추 장관과 윤 총장 모두 결국 대통령이 임명한 분들이다. 그러면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는 게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며 두 사람의 자중과 여권의 출구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법치주의가 무너진다'며 '윤석열 지키기'에 당력을 집중했다. 또 문 대통령 '퇴임 이후'를 본격적으로 거론하며 책임론과 함께 문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찍어내기와 법치주의의 유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윤 총장 문제를 중단하시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특히 "어떠한 제도를 만든다고 해서 대통령의 안전을 보장하진 못한다"면서 "우린 이와 같은 사태를 과거의 우리나라의 정치역사에서 뼈저리게 경험한 바 있다"고 경고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용구 법무차관 내정자가 "이해충돌 방지에 저촉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법무부는 정권변호부, 정권옹호부라고 이름을 바꿔야 한다"며 "대통령은 윤 총장이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잘 하고 있다고 독려하라"고 꼬집었다. 추 장관의 검찰견제가 검찰의 조직적 반발에 부딪히자 정부는 다주택자 배제 등 자체 인사기준을 무시한채 무리한 인사를 서둘렀다는 지적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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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출구 보이자 출렁이는 외환시장…외환당국도 구두개입 수위↑
원화강세는 이미 대세…외환당국의 환율 연착륙 유도 가능성에 무게

2020.1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박기락 기자 = "뒤통수가 얼얼할 정도로 환율이 예상보다 굉장히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파죽지세로 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급기야 1100원선 아래로 떨어지자 당혹한 금융시장에선 이 같은 평가가 나온다. 환율 하락(원화 강세)을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환율이 이토록 급전직하 수준으로 떨어질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바짝 긴장했던 외환당국은 코로나 출구가 보이는 찰나 다시금 출렁이기 시작한 외환시장으로 인해 고심에 빠졌다.

그러나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강화되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에 따른 위안화 강세 용인, 우리나라의 수출 실적 개선이라는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내년에도 환율 하락 추세를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 1000원대 진입…외환당국 향한 '스무딩 오퍼레이션' 기대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내린 1097원에 마감했다. 종가를 기준으로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8년 6월15일 이후 약 2년6개월만이다. 외환당국은 환율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긴장 속에서 시장동향을 살피는 모습이다.엔트리파워볼

앞서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 환율은 최근 달러당 11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보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지난 2개월간 원화는 세계 주요통화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절상되고 있으며 원화 환율은 한방향 쏠림이 계속되는 모습"이라며 "정부는 비상한 경계심을 가지고 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시장안정을 위해 언제든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달 26일 "원화 환율이 다른 통화 대비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것이 사실"이라며 "환율의 하락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만큼 이런 움직임을 주의깊게 보고 있으며 쏠림에 대한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시장 안정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금융시장에선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꽤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럼에도 달러/원 환율이 빠른 속도로 1000원대에 진입하자 외환당국의 환율방어 부담은 더 커지게 됐다. 시장에선 외환당국이 구두개입 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환율 하락 움직임을 둔화시키기 위한 '스무딩 오퍼레이션'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기재부 한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경우에는 통상 정부가 구두로 메시지를 주거나 외평기금(외국환평형기금) 등을 활용하며 안정화 조치를 발동한다"고 전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2020.11.26/뉴스1

◇내년 상반기까지 원화 강세 예상…환율 연착륙이 관건

다만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로 인해 당국이 외환시장에 무작정 개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 재무부에 의해 환율조작국 전 단계인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돼 있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의 무역 제재를 받을 수 있어 외환당국의 운신의 폭이 크진 않다.

게다가 원화 강세는 이미 대세로 굳어졌다는 게 금융시장의 진단이다. 내년에도 원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환당국이 이러한 흐름을 되돌리기보다는 환율 연착륙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경제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양호하다보니 다른 통화에 비해 원화가 더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원화와 연동된 위안화에 대해 중국 정부가 국제화를 추진하고 위안화 가치 재평가가 이뤄지는 것 역시 달러 약세(원화의 상대적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전 세계 경제가 침체국면을 벗어나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원화 강세는 더욱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백신 개발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 역시 자본시장을 개방한다며 위안화 강세를 용인하는 구조라 원화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는 것도 원화 강세의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아울러 "올 연말 달러/원 환율은 1090원정도에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1월20일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졌다가 내려가는 흐름 속에서 원화 환율이 달러당 1050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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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집단발병이 연일 터져 나오면서 이번 ‘3차 대유행’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0∼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에 점차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거 쏟아져나올 가능성이 있어 향후 코로나19 흐름의 변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0명을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28일 사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가 이후 3일간은 잠시 400명대로 내려왔으나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상황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전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 등으로,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300명 이상 14차례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5차례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달 8일부터 전날까지 26일째 이어졌다. 이는 1차 대유행 때와 비교해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다. 당시 300명 이상 나온 날을 보면 절정기라고 할 수 있는 2월 말 3월 초 전후로 200명대는 5차례, 100명대는 14차례가 나왔을 뿐이다. 하루 최다 수치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이미 1차 대유행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할 수도 있는 셈이다.

이날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역시 최소 500명대 중반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381명으로, 직전일(360명)보다 21명 많았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540명을 기록해 전날 오후 6시 중간 집계보다 180명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적게는 500명대 중반에서, 많게는 600명 안팎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는 지역감염이 차지하고 있다. 전날의 경우도 540명 가운데 95.6%인 516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였다. 그중 수도권(419명), 특히 서울에서만 260명의 환자가 나오면서 전체적인 확산세를 주도했다. 학교, 직장, 병원 등 일상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연일 발생하는 것과 더불어 기존 사례에서 파생된 ‘n차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 중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자칫 새로운 감염의 고리가 되지 않도록 방역의 고삐를 한층 더 조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간 오랫동안 시험 준비를 하면서 힘들었던 학생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친구나 지인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자칫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능 직후가 더 걱정”이라면서 “많은 사람이 수능에만 집중하는데 수능 직후 긴장감이 떨어지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 방역 관리 측면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정부도 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모임은 물론 가족 외식까지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대학별 고사가 몰리는 이달 22일까지 대학 인근 카페나 고사장 등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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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콜드체인(저온 유통망)을 노린 해킹 시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미국 IT(정보기술) 기업 IBM이 경고했다.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사진=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CNBC방송에 따르면 IBM은 이날 블로그 게시글에서 해커들이 중국의 초저온 냉동고 업체인 하이얼 바이오메디컬 경영진을 사칭해 지난 9월 콜드체인 관련 당국과 업체에 가짜 주문 이메일을 보낸 바 있다고 밝혔다.

해커는 이메일에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은 계약서 초안을 첨부하는 ‘스피어피싱’(특정 대상을 겨냥해 악성코드를 넣는 이메일을 보내 정보를 빼내는 수법)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IBM은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된 것은 이탈리아, 독일, 한국, 체코, 유럽연합(EU), 대만의 관련 조직 및 단체라고 전했다.

해커들은 소위 ‘콜드체인’으로 불리는 백신 냉동 보관 및 유통에 관여하는 각국 기업 또는 조직에서 임원들의 네트워크 자격증명을 훔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네트워크 자격증명을 미리 확보해놓고 향후 백신 유통이 시작될 때 몰래 시스템에 접근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네트워크에 침입하면 백신 유통 시간표, 백신 수령인 리스트, 백신 운송 장소 등의 고급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IBM 글로벌위협정보팀을 이끄는 닉 로스먼은 이번 사이버공격이 “백신의 운송, 저장, 냉장, 분배 방식에 접근하기 위한 것이다. 배후가 누구든 간에 전체 콜드체인 절차를 파악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법의 정교함으로 미뤄볼 때 국가 차원의 사이버공격일 가능성이 크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가 배후에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IBM은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해커들이 중국 기업의 임원을 사칭했다는 점에서 중국이 이번 해킹의 배후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NYT는 이런 견해가 맞다는 가정 하에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러시아와 북한일 것이라고 추정했다.엔트리파워볼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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