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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0-10-03 14:42 조회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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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어제(2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연휴 시작과 함께 멈췄던 정부와 여당을 향한 공세를 재개했습니다.

특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거짓 해명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 기간 1인 시위에 이어 화상 의원총회를 연 국민의힘.

북한군의 공무원 총격살해 사건에 대한 정부 대응과 추미애 법무장관 의혹에 대한 비판 여론을 집중 부각하며 막바지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파워사다리

특히 추 장관에 대해선 본인이 직접 아들 휴가 담당 대위의 전화번호를 보좌관에게 건넨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정권에 장악된 검찰이 '전화하라고 시키지는 않았다'는 이유로 면죄부를 줬다며 이제 남은 건 '국민 저항권'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미애 법무장관의 후안무치는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한 마디로 '추안무치'입니다…이런 적반하장이 어디 있습니까?"

추 장관은 SNS를 통해 보좌관과 지원장교가 이미 통화를 한 사이라며 "보좌관에게 전화번호를 전달한 것을 두고 지시라고 볼 근거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해명에 대해 "또다시 궤변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자초하느냐"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자국민을 총살한 북한에 한마디도 못하고 북한 통지문만 극찬하고 있다며 추석기간 민심을 청취한 결과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느냐'는 국민들의 성토만 이어졌다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다음주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문 대통령의 47시간'을 집중 추궁하겠다고도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공세에 민주당은 "북한이 의도한대로 '남남갈등'만 초래하고 있다"며 억지 공세를 자중하라고 반박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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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평중 교수 페이스북 글

윤평중 한신대 정치철학과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겨냥해 “살아있는 권력을 결사옹위하기 위해 궤변을 농하는 어용 지식인이 스스로를 슬쩍 소크라테스에 비유하는 모습이라니…”라고 비판했다.

윤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용 지식인’ 유시민은 자신의 ‘김정은 계몽군주’론을 비판한 이들을 소크라테스를 고발한 아테네의 우중(愚衆)에 비유했다. 유 씨와는 달리 소크라테스는 권력에 대한 아부를 경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 씨는 ‘김정은 계몽군주’설을 옹호하면서 자기가 공부를 너무 많이 한 죄라며 동료 시민들의 무식과 무지를 개탄한다”며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모든 아테네 시민 앞에서 자신의 무지를 고백하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 이게 권력획득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웅변술(궤변)을 돈을 받고 가르쳤던 소피스트들과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차별화하는 결정적 지점”이라며 “소크라테스는 당대에 횡행한 궤변과 싸워 정론(正論)을 세우는 데 일생을 바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유 이사장을 최근 KBS 단독 콘서트에서 폭발적 카리스마를 선보인 가수 나훈아와 비교했다.

그는 “나훈아는 KBS 공연에서 부른 신곡 ‘테스형’에서 소크라테스를 형이라고 불렀다”며 “나훈아가 소크라테스를 ‘형’이라고 부른 게 아주 맘에 들었다. 소크라테스도 크지 않은 키에 평범한 용모이지만 나훈아같이 당당한 정신에 단단한 몸과 체력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소크라테스는 군중에게 영합하지 않았으며 죽음으로써 지행일치(知行一致)라는 자신의 신념을 지켰다”며 “나훈아 씨는 노래에 삶을 바친 장인(匠人)이자 자유인으로 보인다. 권력이나 돈 앞에서도 당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장안의 지가를 올린 자칭 지식인보다, 광대를 자처하는 한 예인(藝人)이 소크라테스에 훨씬 가깝다는 사실을 확인한다”며 글을 맺었다.

나윤석 기자 nagij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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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보궐선거에 책임..물밑 움직임만
野, 10여명 하마평..외부 영입노력도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온도차가 감지된다. 민주당은 보궐선거에 책임이 있는 만큼 후보들이 본격적으로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반면 국민의힘은 원내외에서 활발하게 후보 물색에 나섰다.


제21대 국회의원의 투표가 마감된 15일 오후 부산 동래중학교체육관에 마련된 동래구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에선 서울시장 후보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 의원 등이 거론된다. 당 내에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비서 성추행 의혹을 남기고 떠난 만큼 여성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부산시장으론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과 김해영 전 의원이 후보로 꼽힌다. 다만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할 지 여부도 확정하지 않아 누구도 본격적인 선거 행보엔 나서지 못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3일 “후보를 낼 것인지 늦지 않게 책임 있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 96조2항에 따르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후보를 공천하려면 당헌을 개정하거나, 성추행 의혹이 ‘부정 부패 등 중대한 잘못’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려야 한다. 어떤 경우든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선거 과정에서 여권의 잘못으로 보궐선거를 치른다는 점을 부각할 수 있는 만큼 부담이 덜하다. 하마평에 오르내르는 당 안팎 인사들도 10명에 달한다. 권영세·윤희숙 의원, 김선동 사무총장과 나경원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통합 후보로 나서는 시나리오도 아직 유효하다. 아예 당 밖에서 새로운 인물을 찾는 시도도 하고 있다.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인사들은 더 많다. 4·15 총선에서 참패하는 상황에도 부산 의석은 대폭 건진 만큼 부산시장 자리만큼은 가져올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서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박형준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를 비롯해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의원의 재도전 이야기도 나온다. 이언주, 이진복, 유재중, 박민식 전 의원등 20대 의원들과 장제원 의원도 거론된다. 초선인 박수영 의원도 부산시장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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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hoto illustration shows an iPhone screen with Apple's privacy policy on an iPhone screen in Los Angeles Friday, Oct. 2, 2020. Proposition 24 on California's November ballot seeks to expand California's consumer privacy law by tripling penalties for companies that break laws regarding the collection and sale of children's private information. It would also create a state agency to enforce consumer privacy protections. (AP Photo/Damian Dovarga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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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첫 TV중계 시상식으로 치러져]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노벨상 주간’이 막 오른다. 10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6일), 화학상(7일) 수상자가 연이어 발표된다.


노벨상/사진=노벨재단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노벨상 시상식은 취소됐다. 노벨재단은 당초 12월10일 스톡홀름 시내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노벨상 시상식을 취소하고 TV 중계 시상식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이래 처음이다. 재단은 수상자가 사는 각국 대사관이나 대학 등을 통해 상을 전달하기로 했다.

어쨌든 전염병 재난 속에서도 노벨상을 계속 추진키로 한 가운데 본격 수상을 앞두고 알고 보면 재미가 배가 되는 노벨상 현황과 ‘노벨과학상의 핵심연구와 수상연령’이란 제목의 최근 분석자료를 살펴봤다.
수상자 중 女은 2%…2번 받은 사람은 전 세계 4명
먼저 노벨과학상 수상자 전체 현황을 보면 작년까지 총 616명이며, 물리학상은 213명, 화학상은 184명, 생리의학상은 219명이다.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국적은 미국 271명(43%)이 압도적으로 많고 영국 90명(14%), 독일 70명(11%) 순이며, 아시아에선 일본이 24명(4%), 중국이 3명(0.5%)이다.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상 기록을 가진 탓에 노벨과학상 분야 발표가 있을 때면 ‘이번엔 누가 받을까’보다 ‘올해도 일본이 받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 올해 역시 일본과 노벨상의 신예로 불리는 중국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벨과학상 5명 이상 수상기관은 하버드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스탠퍼드 및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각각 19명으로 상위에 분포했다.

노벨과학상 수상자 전체의 98%는 남성이며, 여성은 20명으로 2%에 불과했다. 2000년 이후 9명의 여성 수상자가 발표됐지만 2019년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때문에 노벨상은 성차별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이를 의식한 노벨 재단이 올해는 여성수상자를 발표할 지도 관심사다.

노벨상을 2회 수상한 사람은 총 4명으로 마리 퀴리가 물리학상과 화학상, 존 바딘이 1956년과 1972년 각각 물리학상을 받고, 프레더릭 생어는 1958년과 1980년 화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이너스 폴링은 화학상 수상 이후 평화상을 받았다.
노벨상 받는 연구 약 37.7세에 시작
한국연구재단이 2010년~2019년까지 노벨과학상 수상자 77명(물리학상 26명, 화학상 27명, 생리의학상 24명)에 대해 핵심연구 시기, 연령 관계 등을 분석한 ‘노벨과학상의 핵심연구와 수상연령’ 보고서에 따르면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진 핵심 연구를 시작한 연령은 평균 37.7세다.

이 기간 물리학상은 26명이, 화학상은 27명이, 생리의학상은 24명이 각각 받았다. 2000년대 들어서는 평균 37.7세에 핵심연구를 시작, 평균 55.3세에 연구를 완성하고 평균 69.1세에 수상하는 주기로 굳어지는 추세다.

핵심연구가 무르익어 학계에서 영향력을 확보한 연령대는 분야마다 달랐다. 이를테면 물리학상은 최근 10년간 수상자의 38%가 30대 시절에 핵심연구를 완성했지만, 화학상의 경우 56%의 수상자가 이보다 늦은 40~50대 시절에 핵심연구를 완성했다. 또 생리의학상은 핵심연구 완성 연령이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나 이중 42%가 40대 중반~50대 중반에 핵심연구를 완성했다.

아울러 20~30대에 핵심연구에 돌입한 수상자는 65%로 분석됐다. 한국연구재단 이성민 정책혁신팀 박사는 “최근 10년간 노벨상 수상자의 핵심연구 성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37.7세에 핵심연구를 시작해 55.3세에 완성하고, 69.1세에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20·30대에 핵심연구에 돌입한 수상자가 65%로 신진연구자의 빠른 연구기반 조성과 연구지원 시스템이 기초과학 발전에 중요하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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